[잡담] 한강작가님 남편썰 보니까 사람들이 애 안갖는게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2일 전 글쓴이 https://www.instiz.net/pt/7615981?page=1 12일 전
	익인2 연쇄반응 12일 전
	익인3 공감 12일 전
	익인4 맞아 행복에 대해 생각해 볼 틈도 없고 행복을 느끼기도 힘든 사회에서.. 12일 전
	익인5 맞아 나도 살기 힘든데 내 자식이 이 힘든 걸 어떻게 겪게 해… 12일 전
	익인6 내가 저래서 비혼.. 비출산 마음임 12일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2일 전 익인13 22 12일 전 익인19 3 12일 전 익인22 ㄱㄴㄲ 이게 불행을 생각하는거잖아 내가 아이를 낳고나서 생길 불행만 12일 전 익인40 그거랑 다름..ㅋㅋ 12일 전
	익인8 맞음....일단 여유가 없고 나 하나 먹고 살기도 바쁘고 힘들어 12일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2일 전 익인11 222 12일 전
	익인10 예스 애한테 돈돈돈 거리고 싶지도 않고 내가 여유가 없어서 애한테 상처주기도 싫고 12일 전
	익인12 실제로 사회가 극단적으로 치닫으면 출생률은 극히 올라가거나 줄어듦 12일 전
	익인14 저것도 맞는데 가장 큰 이유는 애가 어떻게 될지 몰라서 못 낳겠어… 애가 힘들까봐 라기보단 애가 나를 힘들게 할까봐 12일 전
	익인15 나도 그래서 안낳을거임 나도 이렇게 힘든데 물려주고싶지않아 12일 전
	익인16 난 진짜 가정 이루고싶고 아이도 사랑으로 잘 키울 자신 있는데 내 몸으로 낳기 싫어서 안가지려고.. 남편이 임신한다하면 둘은 낳고싶다 할듯 12일 전
	익인17 ㄹㅇ 난 만약에 나한테 태어나고 싶냐고 선택권을 줬으면 안 태어났을것 같아서... 애가 태어나면 나같은 경험을 하고 이런 기분을 느낄까봐 좀... 태어나게 하는 것 자체가 학대라고까지 느껴짐 12일 전
	익인18 오...맞는 것 같아..대물림될까봐ㅠ 12일 전
	익인20 지금 태어나는 애들 윗세대 부양+기후위기 직빵으로 얻어맞음 개부자 아닌이상 낳는거 자체가 학대임 12일 전
	익인21 난 내 삶은 만족하는데 걍 귀찮아서 안 낳음 내 행복 나혼자 다 누리고 갈 예정 12일 전
	익인23 난 구냥 내가 내 몸 찢어가며 출산하고 싶지 않음 12일 전
	익인24 여유도 없고 낭만도 없고 12일 전
	익인25 맞지 뭐.. 물려주고 자시고 생각하기도 전에 그냥 나 하나 간수하기 벅차니까 생각 못하는거임 12일 전
	익인26 그것도 있고 나는 내가 좋은 엄마가 못될 거 같아서 더 낳기 싫음.. 12일 전
	익인27 나는 얼마전까지 해도 애 낳아도 ㄱㅊ을 것 같다고 생각했었는데 생각이 바뀜 애가 내 소유물이 아니고 하나의 독립적인 인격체니까 절대 애가 내맘태로 컨트롤 안될건데 애가 내맘대로 안되는거에서 스트레스 받을 거 생각하니까 못키우겠음 12일 전
	익인29 나한테만 온전히 투자해도 부족한데 아이한테까지 나눠줄 에너지도 돈도 없을 거 같고 아프기도 싫고... 몸도 100% 회복되는 것도 아니라서 메리트를 못 느낌 12일 전
	익인30 내 몸 아픈것도 싫고 그렇게 태어난 애기가 살게될 세상이 여기라는건 더 싫어 12일 전
	익인31 행복을 간직하고 싶어서 안 낳는 경우도 있겠지 그냥 뭐든 사바사 12일 전
	익인32 나조차도 삶의 이유를 못 찾고 있고 죽지 못해 사는데 나로 인해 강제로 세상에 태어난 아이는 어떻겠어..그래서 낳기 싫어. 12일 전
	익인33 어느정도 맞는거 같음 나도 애기 낳고싶지 않은데 내가 감당할 자신이 없기도 하고 아기가 살아갈 세상이 그리 행복해보이지 않아서(범죄나 사회현상 등이)도 있음 그건 아마 내가 행복을 그렇게 느끼지 못해서 그런 생각이 드는거겠지 12일 전
	익인34 마자 난 내 자식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못만들어 줌 12일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2일 전 익인38 22 12일 전
	익인42 ㄴㄴ 난 지금 행복한데 애 낳을 때 아픈 거 싫어서 안 낳아 그렇게 아프게 낳는데 아빠성 물려주는 것도 억울하고 ㅋㅋㅋㅋㅋㅋ 정자은행이면 낳을 생각 있음 12일 전
	익인44 공감 + 내가 희생해야할걸 알아서 낳기 싫은것도 있어 1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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