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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00l

6년째 서비스직 (판매업) 하는 중인데

정말 최근들어 미래가 안 보인다는 생각이 자주 들어 ㅠㅠㅠ 해본거라곤 이거밖에 없고

할 줄 아는 것도 없어서 직종 변경을 하고싶어도 뭘 해야할지 모르겠고..

이제 곧 20대 후반인데 이제라도 자격증따고 공부해서 직종변경 할수있을까..?

에휴 인생 현타온다..



 
익인1
나도 서비스직 6년차인데 요즘 유난히 캄캄하긴 하더라 .. 뭔가 미래 생각하면 숨막히기도 해
1시간 전
글쓴이
요즘따라 그냥 일도 하기 싫고 의욕도 없어짐.. 6년 하면서 서비스직 안 맞는다는 생각 단 한 번도 한 적 없었는데 요즘따라 그런 생각도 들고.. 이상함 ㅠ
1시간 전
익인1
나랑 어쩜 이리 똑같아 ..? 이렇게 서비스직 하는 것도 이제 얼마나 할 수 있나 나이 들어서도 할 수 있나 생각하면 진짜 막막해 아직은 어리니까 일 많이 하고 돈도 그럭저럭 벌고 하니까 하는데 미래 생각 안할수가 없다 ㅜㅜㅜㅜㅜ 후반 되니까 더 그런거같고 공부하자니 내 머리가 너무 께끗하고 엄두가 안남 ..
1시간 전
글쓴이
와 진짜 .. 어릴 때 월급 액수만 보고 돈 많이 준다 하고 좋다고 시작했던 게 이렇게 고민거리가 될 줄 몰랐음 ㅠㅠ
지금도 솔직히 사무직 친구들에 비하면 급여자체가 많은 건 맞는데 스케줄 근무에 워라벨 박살에 생각해보면 그렇게 많은 것 같지도 않음 ㅜㅜ

1시간 전
익인1
맞아 .. ㅎ 돈은 진짜 많이 받긴 하지 그리고 빵꾸나면 대체자 키우는 게 제일 스트레스야 서비스직이 들어오기 나름 편한 만큼 너무 빨리 나가서 스트레스 ㄹㅇ 받음 ㅠㅠㅠㅠㅠㅠㅠ
1시간 전
익인2
20대 후반이면 도전해봐! 사무직 생각하는거지? 그런데 사무직도 생각만큼 그렇게.... 미래가 유망하지는 않아.... 대부분이 물경력이고
전문직같은거는 솔직히 머리가 비상해야 가능한거고 등등

1시간 전
글쓴이
그냥 무엇보다 남들 쉴때 쉬고 일할때 일하고싶어.. 그게 제일 큰 것 같아
1시간 전
익인3
사무직 ㄱㄱ 몸이라도 편한게 나아 솔까 서비스직 올라가도 매니저(점장,캡틴 등)가 끝이고 본사 들어가는건 줄 잘타야하고 그래서 현타오더라
1시간 전
글쓴이
맞아 내가 지금 매니저임 ㅜㅜ 현타 제대로 온것같음
1시간 전
익인4
5년동안 카페 일하다가 미래도 안보이고
몸도 힘들어서 이직했으..

서비스직종마다 다르겠지만 나는 30대되면 뽑는 카페가 잘 없어서ㅠ

1시간 전
글쓴이
익인이도 사무직 쪽으로 간 거야!?
1시간 전
익인5
난 그래서 내 가게를 차려서 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내꺼 아니였음 막막했을거 같아..벗어나고 싶음 한살이라도 어릴 때 준비해서 바꾸는게 좋은거같아
1시간 전
글쓴이
우와 사장님!!! 멋있어 나도 가게 차려볼까 생각은 해봤는데 사실 너무 자신이 없었다 ㅜㅜ
1시간 전
익인5
ㅠㅠㅠ근데 어쨌든 가게 차려서 하는것도 서비스직이니까...난 20살 때 부터 대학다니면서 알바 계속 했는데 잘맞아서 가게까지 차린거지만 30대 되니까 요샌 화병이 가득해ㅠㅠ 진짜 성질 다버려...
1시간 전
익인6
나도 판매직 비슷한데 난 나중에 내 매장 차리려구 하는데! 그런건 불가능한 분야야??
1시간 전
글쓴이
나도 내 매장 차려보고 싶단 생각이 있었는데 자신도 없고.. 일단 업계 자체가 너무 레드오션이라
거기서 살아남을 수 있을 지도 그렇고 ㅜㅜ 그리고 무엇보다 요즘 서비스직이 안 맞는 것 같단 생각이 갑자기 들어서
내 가게 차려도 내 고객들한테 잘 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 들더라 ㅜㅜ

1시간 전
익인7
나 그래서 일하는 환경을 바꾸려고! 항공사 지상직으로!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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