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개인적으로 내가 못생겼다고는 생각 안하고 걍 평범하다 생각하고 지냈음..옷도 뭐 꾸미지 않고 마스크만 쓰고 다녀서 번호 따인적은 아주 옛날에 한본있고 쭉 없다가 그냥 내가 번호 따보자!라는 생각 들어서 버스에서 착해보이고 맘에드는 사람 있었는데 같이 내리면 번호 물어봐야지 했다가 그사람이 뭔저 내리는데 놓지기 싫어서 걍 내려서 물어봄 ㅋㅋ 엄청 뚝딱 거리면서 그..혹시 그..핸드폰 있어요? 그..전화하게..그..번호가 어떻게 돼요?막 이렇게 물어봄 ㅋㅋ 그랬더니 그사람도 뚝딱거리면서 에? 저를요..?왜요?아.. 저..제가 알려드려요? 아 제가 저장을..? 아..하ㅏ..넷네.. 이러다가 연락하고 친해져서 사귐 ㅋㅋ 뭔가 첨 봤을때 딱 삘이 왔음. 나랑 수수하게 잘 살 수 있을 것 같고 막 헌포나 클럽 안놀것 같다고 지금 친해지니까 너무 잘맞고 행복하게 지내는중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