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잘못한 일인데 당당하게 나와서 나도 막 화내다가 나중에는 그냥 갑자기 힘이 쭉 빠져서 정리하고
먼저 사과하고 틀린 부분 다시 설명해주고 그랬는데...
그렇게까지 대들면서 말한 적이 없었는데, 얼굴 안보고 통화로 해서 그런건지 억울해서 그런건지 처음으로 대들더라고..
근데 진짜 기분이 안좋네 이럴 때마다 진짜 일하기 싫다
언제까지 후임들 멱살 잡고 일해야 되는 거지 믿고 맡길 사람이 없어...
이런 관리 영역까지 다 내 일인거 아는데 나도 어리고 연차도 많지 않아서 쉽지 않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