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회피형은 바선생이 나타났는데도 폰질하는 나

무서워 샹

[익인1]

아니 그건 안 무서워하는 거 아니냐고요

[익인3]

22ㅋㅋㅋㅋㅋㅋ

[글쓴이]

눈에 안 보여......무서워

[익인1]

진짜 무서워하면 집 나갔다고 ㅠㅠ

[익인2]

와 너는 ㄹㅇ

[익인4]

가능해......................? 나 잡기전까지 절대 못자는데

[글쓴이]

오늘 이불 얼굴 끝까지 덮고 잘거야

[익인5]

와 빨리 상황을 해결해야지!!

[글쓴이]

선생님이 안 보여... ㅜㅜㅜㅜㅜㅜㅜㅜ

[익인5]

선생님이라고 하지마 ㅋㅋㅋㅋ

[익인5]

하긴 나도 쓰레기 버리러 가기 귀찮아서 모른체 하고 있긴 함ㅋㅋ

[익인6]

와 나는 바선생이든 다른 선생이든 보이면 너무 공포스러워서 내 안에 잠재된 폭력성이 깨어나던데... 나도 내가 벌레를 그렇게 빠르고 정확하게 죽일 수 있는 줄 몰랐을 정도로..
참고로 나도 지독한 회피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