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니거내거 어딨냐곤 하지만 너무 나 따라하는 느낌임
그 왜 어릴때 동생이 무조건 언니가 이거 집으면 이거갖고싶댔다가 저거 집으면 저거 갖고싶다하는 거처럼;
예를들어 간식으로 냉동 소세지랑 감튀가 있으면 내가 소세지 맛있다고 먹으면 아빠도 소세지만 먹음 그래서 냅두고 감튀로 갈아타면 소세지 안먹고 감튀만 먹음 웃긴건 내가 열심히 먹을땐 자기도 열심히 먹어서 내 먹을거 없애놓고 내가 안먹는다하면 자기도 이제 안먹는대
내가 좋아하는 내 간식 따로 사올때 가족거도 사오는데 가족들은 알잘딱깔센으로 적당히 내 몫 남기고 1인분씩 정도만 먹고 말거든? 근데 아빠는 입에 맞으면 양껏 먹고싶어함 물론 넉넉하게 사오면 좋겠지 근데 간식!!!!!간!!!!식!!!!!!을 뭘 그렇게 밥되게 먹고싶어하는거임 그럼 돈이 얼만데ㅜ 간식은 간식이고 걍 디저트 수준으로만 먹으면 되는거지...;
웃긴건아빠는 맛있는 디저트거리 간식 이런거 따로 안사옴 퇴근길 아버지의 통닭 그런거 못경험해봄
진짜 왜그래? 어릴때 내거만 탐내는 동생 같아서 요샌 먹을거 밝히는거도 보기싫고 내거만 먹으면 딱콩박고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