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이 같은 행동을 했다면 이해도 안되고 마음 상해서 멀어질 것 같은데
이 사람은 그런가보다~ 이해가 되고
(나 스스로도 걔를 이해를 하려고 하고)
밉고 서운하다가도
미안하다는 한 마디에 또 스르르 풀려 ㅋㅋㅋㅋㅋ
미울 때도 있는데 싫지가 않아!!!!
미안하다는 것도
내가 서운한 걸 본인 스스로 알아차리진 않지만
내가 ‘나 이거이거 서운해!! 사과해줄래,,,?’ 해서 하는건데ㅋㅋㅋㅋㅋ
(난 진심으로 알아차리지 못 한 것에 대한 서운함은 없거든ㅋㅋㅋㅋ 사과만 받으면 풀릴 걸 알아서)
맞아 ㅋㅋㅋ ㅠㅠ 내가 엄청 좋아하는 거지ㅋㅋㅋㅋ
이 느낌이.. 결혼할 느낌일까..?.?🤔
아니면 지팔지꼰,, 스스로 팔자를 꼬는 걸까..? 도망쳐야하나?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