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저는 아니지만 하고싶은거 다하고 살아왔거든

먼가 나중되서 독립하면 큰일날거같아...

성형이나 라식 여행같은것도 부모님한테 부탁해서했고   먹고싶은것도다먹고했는데

이제 내 능력으로는 그거 꿈도 못꿀걸알아

부모님도 나는 돈을너무쉽게생각한대

부모님 돌아가시면 인생이 뭔가 막막함..

[익인1]

성형이나 여행 비용을 얼마니 썻길래

[글쓴이]

성형 양악도하고해서 3천..?

[익인1]

와.... 좀 막쓰긴하네

[익인3]

금수저가 아닌데 3천… 형제가 쓰니 너 하나야?

[글쓴이]

쌍둥이한명..

[익인3]

아하 그렇구나
이미 쓴거는 어쩔 수 없고, 그냥 지금부터라도 현실감각 익히면서 이게 내 월급으로 결제하면 어떨까 생각하며 돈 쓰는게 좋을 것 같아!
저축은 하고 있어?? 청약 같은것도?

[익인2]

부모님이 저 말 할정도면 심각하긴 한가보다

[익인3]

나도 부모님이 앵간한건 거의 다 해주시긴 했는데 얼마나 쉽게 사용했길래..?

[익인4]

나중에 독립한다는거 보니까 아직 어린것같은데
뭐 ... 앞으로 인생 첩첩산중인데 걱정마
어차피 독립은 다들 해야함 ㅜ

[익인5]

뭐랄까 그래서 부모가 끝까지 책임져줄 능력없으면 주제에 맞게 키워야한다는 것도 이해감

[익인6]

22

[익인7]

엥 다들 진심이야..? 삼천이 엄청나게 큰돈도 아니고 너도 벌 수 있어 몇살이길래..!

[익인8]

독립을 안 했는데 저 돈이면 큰 돈이지..

[익인7]

어릴땐 그렇게 느낄 수 있는데 어디든 취업해도 다 저정돈 금방 벌어~ 괜차나 걱정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