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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저 얼마전에 뭐 봤는데 재밌더라고요
상대: 그건 재미로 보는게 아닌데

나: 이거 맛있는데요?
상대: 이건 맛있는게 아닌데 잘 못먹어봤구나

이런 사람 뭐라대처해? 걍 말대꾸 말고 ”아 네“ 이게 젤 최곤가?


 
   
익인1
아진짜요? ㄱㄱ
7시간 전
익인1
아진짜요? 물어보고 대답하면 오 .. 이러고 말아 그럼 걍 말을 안걸음
7시간 전
글쓴이
첨에 아진짜요? 하니까 응 그럼 하면서 주절주절 가르치려들더라고 ㅜㅜ
7시간 전
익인2
난 그냥 되물어볼듯 왜여~?
7시간 전
글쓴이
왜냐고 해봤는데 진짜 이유를 설명해... 어후 목소리도 듣기싫어
7시간 전
익인2
대답을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릴것같은데... 마지막에 아 글쿠나~만 해줄듯
7시간 전
익인3
그냥 대꾸를 안하는게 조을듯 같이 무안하게 만들기~!
7시간 전
글쓴이
어른인데 그냥 대답안해도 괜찮나?
7시간 전
익인3
아 그러면 좀 그렇고 아..네..ㅎㅎ 이러면 대충 눈치챌걸?!
7시간 전
글쓴이
걍 성격이 그런듯해.. 꼭 말에 태클을 걸어
7시간 전
익인4
엥?
7시간 전
익인4
아무것도 모르는척 엥??
7시간 전
글쓴이
나보다 어른이라 그건 어려울거같음
7시간 전
익인5
그렇군요? 하고 넘길래
7시간 전
글쓴이
네 이것보다 그렇군요?가 나아?
7시간 전
익인6
이거 뭔가 나의해방일지에 이민기랑 상사 에피소드같다ㅋㅋㅋ
7시간 전
익인7
오호~ 넵~ 이러고 더 말 안함
7시간 전
익인8
여러명이서 얘기하는 거면 자연스럽게 투명인간 취급이 최고
둘이서 얘기하면 대충 둘러대고 자리 피함
저런 사람이랑 말도 섞기 시름...짜증나게 진짜

7시간 전
익인9
2222 투명인간ㄱㄱ...
7시간 전
글쓴이
점심시간에 다같이 먹잖아 그럼 웬만해선 말 안해 근데 누가 말걸면 어쩔수없이 대답하잖아 근데 꼭 껴들어서 초를 쳐 진짜 싫어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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