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이 그렇게 나빠?
어제 강남역 퇴근시간때 줄 빼곡히 서있고 그런 상황이엇는데 너무 혼잡해서 다른 번호 앞에 서야겟다 싶어서
그냥 플랫폼 앞 줄이 벽까지 빼곡히 서있는 와중에
줄 선데 사이로 살짝 비집고 들어갔더니
그 앞 할머니가 에이씨 왜 여기로 다니는거야 나한테 그러는거야
내가 그때 욱해서 한번 째려보고 어쩌라고요 하고 쌩하고 지나갔거든
근데 그게 기분이 나빳던걸까? 난 여전히 이해가 안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