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고 틀려도 괜찮아 오답하고 배우면 되니깐..
글고 외로운것도 오히려 필요한 시간들이였어서 괜찮은데.. 문득문득 너무너무 떨려
지금 수험생활이 안 힘든건.. 미래를 위해 살고 있는거니깐 버틸 수 있는데 그 미래가 성공하리라는 보장이 없으니깐 좀 그래..
한 번이니깐.. 망하면 어찌사나 싶기도 하고
살아는지겠지 근데 모르겠어... 의미가 있을까 그럼..
요즘 걍 길거리 사람들만 봐도 다 부러워
올해 쓴 돈만 몇천인데 망하면 다 날라간다는것도 그렇고 시간도 헛되게 될까봐 두렵다..
수명이 34일이라고 생각하고 그냥 열심히 살아야겠지
지금은 안힘든데 미래 생각하면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