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까지 연애해보니까 느낀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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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 사람, 져주는 사람(갑을 관계 이런 느낌보단 트러블 생길 때 말 밖으로 안좋은 소리 먼저 안꺼내고 순화해서 얘기해주는 사람)운동이나 나한테 하는 행동 등 뭐든 꾸준한 사람 이런 사람들이 진국인거 같음 내 연애 경험 상!

[익인1]

오 저중 하나라도 해당되는 사람 못만나봣네....

[익인2]

안 좋은 소리 안 하는 사람이 개ㅐㅐㅐㅐ 진국 인정이다

[익인3]

다정하고 져주는데 회피형이면?

[익인6]

거지같지… 이게 진심 위험함 ㅋㅋㅋ본인은 화가 없다 상대한테 다 맞춰주는 편이다 해서 그래도 화가날때나 싸울때어떻게 푸냐 하니까 본인은 화가 잘 안나는편인것같다 근데 자신만의 기준이 있어서 그 기준을 넘으면 끝이다 그 기준이 높아서 화가 잘 안난다해서 정말 부드러운 사람이구나하고 서로 맞춰가면서 잘 만났음 근데 나혼자 착각함 한순간에 갑자기 통보이별 ㅋㅋ한번도 싸운적없고 객관적으로 봤을때도 내가 얘한ㅌㅔ 무리한 요구한적도 없어 오히려 난 상대 교대근무자라 항상 스케줄밎춰서 만났고 연락으로도 쫀적없어 그냥 회피형이란 소리를 정성스럽게 지껄인셈ㅋㅋ그땐 콩깍지로 회피형이란 생각 못했지 그냥 나만 바보됨

[익인7]

ㅋㅋ ㅠㅠ 너무 다정하고 져주지만 내 애인 회피형… 어떻게 대해줘야할지 모르겠어

[익인4]

나 그러는데 선 넘으면 바로 끝임

[익인5]

안 좋은 소리라는 게 예를 들면 뭐가 있지??

[글쓴이]

그냥 어떤일로 다투개 되면 말투라던가 상대방의 행동을 좀 지적한다 라던가 안좋은 쪽으로 한다는거였오

[익인8]

운동 꾸준히 하는 사람이었지만...나한테 하는 행동은 한달만에 달라진 그사람^^화난다 자기가 들이대서 만났더만 식은게 티 나는데 자긴 똑같대나 뭐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