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에서 내 손잡는 할머니 극혐;

나도 서있어서 기둥잡고 있었는데

할머니가 내 뒤에 서더니 기둥잡고있는 내 손 위에

자기 손 올려서 잡음;

잡을곳이 없으면 다른곳으로 가시던가

왜 남의손 위에 포개냐고 진짜 개극혐임

[익인1]

아...나도........누가나함부로 만지는거싫어하는데 진짜 짜증나더라
+ 가끔 자기 힘들다고 온몸으로 기댈때..

[익인2]

진짜 ㄹㅇ그냥 막만져...스치는거ㄴㄴㄴ걍 만짐 대체 왜

[익인3]

잉?? 손잡이도아니고 남의 손을 냅다 잡는다고?

[글쓴이]

ㅇㅇ... 진짜 개극혐임

[익인3]

으 진짜 별로겠다;

[익인4]

그냥 잡혀줘 정신없으니 잡으셨겠지~

[익인5]

할머니면 다행이지 할아버지도 덥썩 내 손 잡고 아 진짜 시러

[익인6]

아니면 막 나가면서 골반이나 허리 잡는 거 너무 싫음 ㅋㅋ.. 다른 곳 잡을 데더 많은데ㅜㅜ

[익인7]

저런 노친네들 꼭 젊은여자한테만 저럼 남자한테 저러는걸 본적이 없음

[익인8]

하 나도 그거 진짜 싫어함 ㅋㅋㅋㅋㅋㅋㅋ 아니면 나보다 봉 위에 잡았다가도 슬슬슬슬 내려와서 맞닿는 경우도 있음..

[익인9]

휘청거리면서 잡는거면 그러려니하는데 안정적으로 가는 중에 그러는건 노이해

[익인10]

나는 지하철에서 엉덩이 잡혔었음ㅜㅜ 진짜 너무 놀랬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