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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너무 무식했다면 미안해..

이틀 일해봤는데 사람을 정도껏 무시해야지

자존감 다 잡아먹히고 숨막혀서 오늘 일 끝나고

말하려는데 못 했어 끝무렵에 눈물샘이 터져가지고..

내가 타지사람이라 월요일까지 도저히 여기에 있고 싶지가 않아서 본가로 가버리고 싶어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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