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이해함….? 더러움주의

저번에 알바갈려고 버스탔는데… 배가 진짜 너무 아픈거야 딱봐도 ㅅㅅ배다 싶었음 진짜 하…진짜 좀만 버티면 지하철역까지 도착인데 진심 쌀 것 같고 식은땀나고 죽을 것 같아서 사장님한테 전화함 ㅜㅜ 배탈나서 최대한 빨리간다고 죄송하다고 … 진심 참고 갈려했는데 안돼서 걍 아무곳이나 내려서 상가로 들어가서 다행히 ㄱㅊ아졌음 

한 7분 늦었나 에휴 이거 꾀병으로 안보였겠지 ㅜㅜㅋㅋ

[익인1]

웅

[글쓴이]

다행이다

[익인1]

나는 프로 똥쟁이야 더해

[익인2]

나도 그냥 몸이 아프다 이러면 꾀병으로 보일 것 같아서 사장님께는 죄송하지만 직설적으로 말했어..ㅅㅅ가 너무 심해서 늦을 것 같다고 죄송하다고..

[글쓴이]

헉 .. 나도 말할려다가 ㅜㅜ아빠뻘 되는 분이라 말하기 너무 부끄러웠어 ㅋㅋㅋ쿠ㅜㅜㅜㅜㅜㅜ

[익인3]

이해함 급똥은 이해해줘야돼.. 사람이라면 다들 어쩌다 한번씩은 그 위기를 겪으니 ㅠㅠ 평소에 지각 안하고 출근 정시에 잘했었으면 나쁘게 생각 안하실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