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근리, 그 해 여름의 학살... 그리고 아물지 않은 아픔
미 제1기병사단 제8기병연대의 통신일지에는
"어떤 피난민들도 미군 방어선을 넘지 못하게 하라. 전선을 넘으려는 사람은 모두 사살하라. 어린이와 여자의 경우에는 재량권을 부여한다(1950.7.24)"는 기록이,
미 제1기병사단 제61야포대대의 전투일지에는
"이제부터 보이는 자는 모두 적으로 간주한다(1950.7.29)", 미 제1기병사단 제61야포대대의 통신일지에는 "모든 피난민은 사냥감(fair game)이다(1950.8.29)"는 기록이 남아 있다.
진짜 끔찍한 사건인데.. 미군이 한국인을 어떻게 봤을지 보이는 사건이잖아
기사 보면 더 자세히 나와있어
교과서에 실려있긴 했는데 모르는 사람들도 많길래 공유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