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이 대학가서 펑펑 놀라해서 당연히 그럴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더바쁨 무슨

개에바적인 양 공부하느라 울면서하고 탈모오고 … 도대체 인간은 언제 쉴 수 있는 거양 직장가도 못 쉬고 

[익인1]

뭐만 하면 대학가서
대학가면 끝인가 졸업하고 나면 또 취준이고
끝이없어

[글쓴이]

맞아…….하

[익인2]

의료계열이야?

[글쓴이]

웅

[글쓴이]

어케 알았니

[익인4]

그래서 그렇구나...ㅠ

[익인2]

양많아서 공부하다 운다길래….ㅜ 주변에 간호학과 간 친구 몇명 있어서 너도 의료곈가 싶엇어
난 문관데 공부하다 울 정도는 아니라서

[익인3]

무슨 과야?

[익인4]

헉 무슨 과길래...
나 진짜 학교마치면 점심으로 배달시켜먹고 낮잠자고 일어나서 과제하고 폰만지고 다시 자는데

[익인4]

난 9시에 학교가서 1시에 마치거든...
학교 근처 자취해서 도보 10분컷이라...

[글쓴이]

나도 그럴 때도ㅠ있긴해 ㅋㅋㅋㅋ

[익인5]

대학가면 맘대로 하라고 해서 아무것도 안하는데 아무것도 안한다고 엄마한테 맨날 혼남 ㅋㅋ

[글쓴이]

ㅋㅋㅋㅋㅋㅋ귀여워ㅜ

[익인5]

주변보면 블로그도 쓰고 여행도 다니고 뭐 이것저것 다하던데 어떻게 하는지 난 축제 그런것도 학교남아서 보기 싫던데

[익인6]

1학년이면 좀 놀아도돼... 적당히 복구될 정도로만 챙기고ㅋㅋㅋㅋ 대학교 1학년때 추억으로 사회초년생 힘든시절 버텼어

[글쓴이]

1학년 아님 …근데 1하년때도 저러긴했어

[익인7]

나도 울면서 공부했었는데... 2학년 땐가? 힘내...

[익인8]

나도 울면서 공부 중... 전공 너무 안 맞고... 힘들다
2학년부터 항상 시험기간마다 운듯

[익인9]

무슨 과인진 모르겠지만 간호나왔는데 학교다닐때 나도 울면서 다니다가 현타와서 휴학1년 때렸었음ㅠㅋㅋㅋ 지금생각해도 휴학잘한거같아서 후회는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