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날 무시하거나 막 왕따 시키고 이런건 절대 아닌데 어쩔수 없이 모든 대화가 내가 모르던 그들의 추억.. 또 다들 나이대가 있으시니까 남편 + 아이 얘기 이래서.. 혼자 진짜 둥둥 뜬 느낌이야 ㅠㅠ
원래 다니던 막내 분도 5년 다니다가 퇴사해서 내가 그 자리 채우는건데 그 분은 되게 밝고 애교 많은 성격이라 사랑 많이 받았던데.. 나도 나름 잘 웃고 하깅 해도 그분만큼 싹싹하고 애교있진 않아서 ㅠㅠㅠㅠ
뭔가 가족모임에 낀 낯 많이 가리는 조카 느낌이라 힘들어ㅠㅠㅠㅠㅠ 어떻게 해야할까 시간만이 답이겟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