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사실 늘 불안함에 휩싸여있음.. 불안기제를 막고자 터득한 방법이 그렇게 사는거일 뿐.
뭐든 그냥 내가 최고라 생각하며 자신감 있게 해야지만 불안에서 최대한 벗어날 수 있음.
그래서 빈말로라도 내가 못났다는 뉘앙스의 말은 안 뱉는 편임.
학회장인데 모임 있을 때마다 인데놀 2~3알씩 먹고 사람들 앞에 선다ㅋㅋㅋㅋㅋㅋ
다른 애들은 나보고 긴장 안하다고 부럽다고 하는데 그냥 약 먹고 버티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