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기간 남아서 방 빼지도 못하는데 진짜 정신병 걸릴 거 같아
1.집 앞에 음쓰 내놓고 살아서 여름에 진심 냄새 오졌음 여행갔다 돌아와봤더니 내 방 벽지까지 냄새 다 배있어서 몇달간 친구집 가서 지냄
2.큰 개 키우는데 관리 못해서 개 엄청 짖음 새벽에도 짖음
3.주말 포함 매일 아침 6시 마다 알람 맞춰놓고 안끄고 바로 나가서 3~4시간동안 울림
4.복도에서 매일 엄청 큰 목소리로 중국어로 소리치면서 전화함
복도라고는 하지만 한 층에 두 세대밖에 없어서 그냥 우리집 현관문 앞에서 전화한다 생각하면 됨
일반적인 통화 소리 생각하면 안됨ㅋㅋ 진짜 쩌렁쩌렁 소리지르듯이 말해서 화장실에 문 닫고 있어도 바로 옆처럼 들림
5.새벽마다 중국어로 소리지르면서 부부싸움함
싸울 때 개도 같이 짖음^^
하..^^ 집은 좋은데 옆집때문에 이사할 집 알아보는 중임 진심 짜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