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 얘기하다가 아빠가 나 마흔살돼서도 그렇게스무살처럼 먹고놀고 할거냐 하길래 내가 장난으로 마흔살까지 못살수도 있지~ 했다가 아빠가 웃으면서 아빠보다 먼저 죽지는 마 슬프다 하는데 원래 표현 잘 안하는 부녀지간인데 갑자기 울컥해서 울뻔했다 ㅋㅋ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