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 앉아있는데 내가 가방 안고있었는데 키링이 커서 옆자리분 팔에 닿는걸 모르고 있다가 눈치채고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키링 손에 쥐었거든
근데 옆에분이 자기가 인형 팔로 누르고있을까봐 오히려 걱정했다고 괜찮다고 편하게 앉아있으라고 웃어주셔서ㅠㅠㅎㅎ
나두 말 이렇게 예쁘게 하는 사람 되고싶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