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적당히 괜찮은 남자 진짜 없네?

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전애인 나한테 진짜 잘하고 진심 다 좋았는데 특히 성격 최고였는데 술담배 때문으로만 싸워서 지쳐서 헤어짐(내가 술담배 아예 안함)-> 이후에 술담배 아예 안하는 남자 만나자해서 만났는데 성격이 너무 별로고 나한테 잘 못하게 느껴짐 전애인이 워낙 잘해서 못하게 느껴지는걸수도 있고 뭔가 극과극의 연애를 했어서 연애 참 어렵다... 술담배 그렇게 싫어서 안하는 사람 만났는데 다른 부분이 충족이 안되고 ㅠㅠ

[익인1]

담배는 그렇다쳐도 술은 아예 안하는사람 힘들지.. 나만봐도 난 술 못하면 못만남 ㅋㅋㅋ

[익인2]

그렇게 쌓아가는 방식으로 만나면 못만남 ㅋㅋㅋ

[익인3]

다 가지긴 어렵지 일정부분 합의는 해야지
나는 쓰니 전남친 같이 헌신적인데 술담배까지 안하는사람도 만나봤는데 그사람도 결국 다른 단점이있어서 헤어졌음 각자 장단이 다 있는건데 어느정도 일부 포기해야하는 부분이 있는거 같아

[익인4]

어렵지 어려워 나도 쓰니처럼 술담배는 안해서
선호하진 않는데 지금 애인은 술은 마시긴하거든
그것도 나랑 있을때만 한캔이나 한병 정도만 기분 좋을정도로만 마시고 말아서 아예 다 안돼! 하는것보다 타협 가능한 정도를 합의해봐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