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넨 다른 사람들이 널 좀 특이한, 이상한 사람으로 보면

어떨거같아?

솔직히 저런거 신경 안 쓸 사람 없겠지??

[익인1]

당연히 불쾌함

[익인3]

2

[글쓴이]

근데 그게 납득할 만한거라면? 신경 안 쓰려고 하기보단 주늑드는게 일반적인건가?

[익인3]

그럼 고쳐야하는거 아님?

[익인1]

그게 고쳐야 할 점인지
하나의 개성인지는
쓰니글에서
모르는거잔어

[익인3]

1에게
이상하다고 납득할만 하다는건 고쳐야하고
개성이면 이상한거 아니고 처음에만 낯설고 익숙해지지 아닌가?

[익인1]

흠 납득할만한 거라면 별로 신경은 안쓸거같아

근데 그걸 남들한테 공감받지 못해서
생기는 일이면 내심 좀 슬플지도

[글쓴이]

음 예를 들어 좀 4차원이다 라고 하든가 말을 특이하게 한다? 너무 찐스럽다 이런 것들??

[익인1]

글쓴이에게
글쎄 4차원이거나 찐스러워서 남한테 피해주는거있어?

피해주는거 없으면 굳이 고쳐야하나
그런거 신경안쓰고 비슷한 부류랑 어울리면 되지

근데 쓰니가 일반적인 사람들(4차원이지 않은)까지 친구로 만들고 싶으면
나의 그런 모습은 좀 넣어두는것도 좋고

[익인2]

어떤 포인트인지 알게됐을때 스스로도 느끼고 있던 거라면 주눅들거 같음

[익인4]

너무 불쾌하더라....... 진짜 하루종일 생각나서 내 일이 안 되더라고.. 근데 한 번 사는거 똑같이 살아야 할 필요도 없고 개성이라 생각하자!! 라고 생각하니 좀 괜찮아 지더라

[익인5]

납득될만한이유면 고쳐야지!

[익인6]

난좋아

[익인7]

나 진짜 한 평생 저 말 듣고 살았는데
들을때마다 상처임

[글쓴이]

어떤 점이 특이하다고 느끼는데 시람들이??

[익인7]

첫인상만 좋고 대화 좀 해보면 갑자기
초딩같다 특이하다 독특하다 이러던데
가족들도 똑같은 반응임
차갑다 인간미없다 정없다도 많이 듣고

[익인7]

난 엄청 다정하게 한다고 생각해서 그런가
어떤 포인트에서 정없다고 얘기하는지 감도 못 잡겠음
재밌고 웃기긴한데 정이 없대 자꾸
나 T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