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내가 엄청 사랑하는 존재가 생긴다는게 행복할거같아
생겨본적 없는데 그냥 뭘 하든 사랑스럽고 바라만봐도 행복할듯
미운 짓 해서 갈등이 생기는 순간도 있겠지만 그걸 다 덮을 정도로 소중한 존재가 될거같아
반려 동물을 맹목적으로 사랑하는 감정이랑 비슷하지 않을까?
나는 그렇다고! 다 이렇게 생각하지는 않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