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둘 서운해지다가 이젠 해탈하게 되고
안정기가 온 건지 식은건지 헷갈렸고
사소한 것도 서로를 위한 배려가 없어지는 걸 느끼고
그냥 안 봐도 크게 서운하지 않게 된거 보면
우리 참 많이도 식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