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정말 회사에 눈치없이 다니는거같음 ㅋㅋㅋㅋㅋㅋ

진짜 나만 생각하는듯

어제도 ㄹㅇ 나만 모르고 있었던일 다 듣는데 개충격이더라,,,,,,,,,,,, ㅎ 

진짜 내가 남한테 큰관심 없는건가?? 

내소문은 아니고 다른사람 소문인데 다 알고있고… 그냥 2년넘게 다녔는데 나만 모르는게 충격적…

근데 또 딱히 소외감은 안들었고.. ㅎ 그냥 넘 놀랫서

2달전 얘기를 나만,, 모르고있다니,,,

[익인1]

마이웨이 좋지

[글쓴이]

긍데 어제처럼 나만 처음안거 같은 경우는,, 넘 크나큰 충격..

[익인2]

원래 쓰니처럼 다녀야 오래다니고 스트레스 덜받고 좋을듯 싶어

[글쓴이]

ㅋㅋㅋㅋㅋ큐 근데 진짜 나만 몰랐던게 넘 충격이여쏘,, 난 그저 내 일만 열심히 했눈뎅,,,

[익인3]

오히려 저게 좋음 이슈의 중심(?) 어니잖아 말이 거창한가...

[익인4]

오우 이거보니까 더더욱 조용하게 일만하는 직장인이 되어야겠다고 다짐,,, 말 한마디 한다고 가쉽거리로 이용당하는 경우 너무 많아

[글쓴이]

근데 ㄹㅇ.. 말 할때도 앞뒤가 다르면 절대 안됨,, 내 사생활 얘긴 진짜 하면 안되고 ㅋㅋㅋ큐 어제 더 느낌.. ㅜ 더더욱 선긋고 내얘기 ㄹㅇ 안해야지..

[익인5]

쓰니같은 성격 너무 부럽다 ㅠㅠ
다른거이 감정소비하고 싶자 않아 ㅜ

[글쓴이]

아냐 난 대신 일적으로 스트레스를 많이받아 ㅜㅜㅜ쿠ㅜㅜ

[익인6]

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맨날 그럼

[익인7]

나도...ㅎㅋㅋㅋㅋㅋ옆자리 차장님이랑 10년 같이 일했는데 우리집 근처 교회다니시는거 최근에 알았음,,

[익인8]

나도 저런 성격인데 주위에서 부러워라더라ㅎ 역시 직장인은 회사에서 스트레스 안받고 사는 게 짱이야

[글쓴이]

대신 난 일적으로,,, 큐큐큐ㅠㅠㅠㅠ

[익인9]

돌이켜보면 그게 현명한거

[익인10]

나도 비슷ㅋㅋㅋㅋㅋㅋ

[익인11]

와 쓰니야 나도 그래 남한테 관심이 없어서 다들 어떤 이슈 있으면 수군댈 때 혼자 모르고 있다가 늦게 알게되고 항상 뒷북침ㅋㅋㅋ

[익인12]

나 이렇게 다녔는데 다른 사람들이 이상하게 보더라 이거 저번에도 얘기한 건데 왜 모르냐고 엄청 고나리짓 함ㅠ

[익인13]

와 나도 남한테 진짜 관심 없고 무던한데 생각보다 사람들은 너무 예민하고 관심 많아서 나도 관심있는척하면서 사회생활함 ㅠㅋㅋㅋ

[익인14]

뒷말 듣다보면 꼭 내 욕 아니어도 정병생김 잘하고 있어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