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할때 깔끔하게 헤어진것도 아니고 주구장창 시간만가지다가 만나서 얘기도 못하겠다면서 갑자기 내가 차였어. 사실 상대가 나 끔찍히도 좋아했었는데 바로 다른 여자만나더라 지금도 걔넨 만나는중야 근데 아직도 가끔씩 내가 찍어준 사진으로 프사 바꾸고 내 sns 굳이 찾아들어와서 하트 눌러 지금도 가끔씩 그래. 그래서 전에 착각하고 재회원하는거냐는 식으로 연락했더니 걔가 회피하면서 씹혔어. 그래서 더 목 매게 됨 그냥 나 갖고 놀고싶은것같기도 하고 어장인 것 같기도 하고 뭔지 모르겠지만 미련이 아예 없으면 저런짓도 안하지않을까? 애인있는데도 저런다고? 의도가 뭘까? 나와의 추억을 생각할까? 하면서 맨날 미쳐가는것같아 깔끔하게 정리 안하고 대화도 안하고 통보해서 더 이렇게 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