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위바위보, 뽑기, 날씨 같은 운이 따라줘야 하는 건 진짜 없는 편인데 애인이 운이 좋은 편이라 맛집 같이 가면 웨이팅 좀 덜하고 가챠뽑으면 좋은 거 나와
또 같은 경영학 전공인데 애인은 3.9로 졸업했고 나는 2.9로 졸업함...ㅌㅋㅋ 성격도 애인은 운동이든 직장이든 하나 하면 진득하게 꾸준한 편이고 나는
애인은 손재주나 요령이 좋은 편인데 나는 몸으로 하는 거 전잔적으로 다 못하고 내가 신고다니는 거 입고 다니는 거 다 망가뜨리는 똥손이야
이렇게 쓰고보니까 애인에 비해 내가 너무 띨띨해보이넼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