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나 진짜 개아싸라서 엄마랑 아빠한테 불러야할 지인 많냐고 여쭤봤거든

그랬더니 어차피 돌아올 곳도 없다고 차라리 우리집은 결혼식 올릴 돈으로 여행 가라고 함ㅋㅋㅋㅋㅋㅋㅠㅠ 나 결혼하려면 이제 결혼식 안올려도 되는 사람 구해야함,,,, 

[익인1]

댕부럽 우리 집은 뿌린 거 걷어야 한다고 난리인데

[글쓴이]

내가 마지막이라 부모님이 뿌린거 걷는거 포기했다고 했음ㅋㅋㅋ큐ㅠㅠㅠ 어차피 내가 뿌려도 안올거라고... 그냥 포기해라 하시더라ㅋㅋㅋㅋ큐ㅠㅠ

[익인2]

오히려 좋은뎈ㅋㅋㅋ 그 돈 아껴서 가전가구 하나라도 더 사자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가 해보니까 남는거 없다 그냥 살림에 보태고 젊을 때 남편될 사람이랑 여행 갔다오라고ㅋㅋㅋㅋ큐 근데 그게 제 맘대로 되는건가요,,★

[익인3]

쓰니 대인관계에 문제가 있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