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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제 27인데...

고모랑 통화하더니

대기업 다닌다고 해보래

아니 전 할생각도 없고 결혼생각,연애 생각도 없다고

계속 그랬는데 지금 벌써 3번째야..

좋은데 시집가면 편하다는데 그건 엄마생각이지ㅜㅜㅜㅜ

미치겟음 진짜.. 

뭐 어케 해야 이제 안하려나



 
익인1
괜찮은 사람 보는 눈 기른다 생각하고... 거절하더라도 갔다 오는 건.. 힘들어??.. 잘 안되는 모습 보이면 슬슬 부모님도 포기함..
18시간 전
글쓴이
나도 첨에는 그랫는데 솔직히 가기싫은데
억지로 가는것도 상대방한테 죄송하고 그래서ㅜㅜ....

1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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