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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서 많이 바쁘셨어요? 죄송해요 그날 너무 아파서요.. 했는데
아 괜찮아요 ㅇㅇ님 있어도 없어도 주문 빼는 시간 똑같아요 그렇게 ㅇㅇ님이 영향력 있지 않아요
이러시는데 화나신건가? 아니면 위로? 해주신건가
내가 지금 일한지 두달 됐는데 아직까지 교육 받고 있고 자꾸 실수해거 가르쳐주시는분이 슬슬 짜증나하시는거 같았어
아픈것도 진짜 전날에 괜찮을줄 알고 미리 빠질거 같다는 말 사장님한테 말 못했는데
다음날 일어나니까 너무 아파서 못간거거든 ㅜㅜ 그래서 어쩔수없이 출근 두시간전에 아파서 못간다 말씀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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