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타에서 둘다 레즈인거 확인하고 같이 동아리 축제 가자고해서 축제다녀와서 밥 같이 먹었거든?
내가 나 여친있는데 상관없냐고 에타에서 말하고 친해졌어
근데 그거 가지고 계속 이상한 사람인줄앗았다 빌런이다 이러면서 말하길래 순간 빡이치는거야
사람 앞에두고 빌런이라고 하는거야 뭐야 싶어서...
열 받았는데 싸우는건 싫어서 그냥 그런거 아니라고 하고 분위기 풀었거든
그 뒤로 내가 계소 친하게 지내자고 과자도 사주고 밥도 사주고 해서 잘 얻어먹더니만 내가 카톡 보내는게 부담스럽다 전여친이 카톡에 집착했다 갑자기 이러는데 얘 정신병자인가?
내가 여친도 아니고 친구 비위맞춰가면서 만나야하나 싶어서 걍 손절하고싶음 ㅋㅋㅋㅋㅋ
인가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