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알바생인데 젤 킹받는건 이것이여

알바생 불러놓고 메뉴 정하기 

( 바쁠때 그러면 더 킹받음)

[익인1]

ㅇㅈ 제발 정하고 부르라고

[글쓴이]

손님: 저기요~~~ 주문 좀요~~~~
알바생: 네 주문 도와 드릴게용
손님: 야 우리 뭐먹지?

[익인1]

정하시면 불러주세요~~
손님: 지금 할거에요 아메 하나랑... 야 넌 뭐먹는다고? 저거 하나랑 (이미 자리 가있는 일행 부르러감) 잠시만요

[익인1]

뒤에 줄 밀려서 눈치받음

[익인2]

ㄹㅇ 제발 다 정하고 불렀으면 효율적으로 좀 살자 ㅜ

[익인3]

이건 식당같은 곳돜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그럴 거면 이따 부르라고~~~~~~

[익인4]

주문 밀려있는데 아가씨 주문 안받아여?????? 불러놓고 지들끼리 뭐먹을래 이러면 진짜 개 때리고싶음

[익인5]

손님이 왕인거슬

[글쓴이]

저런 손님이 왕이면 난 신이다 🙂‍↔️

[익인6]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저래 싶을듯

[익인7]

하... 그리고 바쁜 거 다 보이면서 본인 거 언제 나오냐고 닦달할 때..
키오스크 주문할 때 봉투 필요하다고 체크 안 하고 바빠죽겠는데 음료 받아가면서 봉투 달라고 할 때..
밖에서 카드 주면서 계산해달라고 할 때...
앞에 손님 응대 중인데 갑자기 끼어들어서 말 걸 때..
카페가 본인 쓰레기 버려주는 곳인 줄 알 때..

[글쓴이]

헐 다 겪어봄...ㄷ ㄷ 진짜 ㅠ 왜 그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