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애들은 자기가 예쁜 거 안다는데

내 동생은 모름 자존감 개낮음 길거리 모르는 어른들한테 외모 칭찬 일상적으로 들을 정도로 겁나 예쁜데 본인은 모름… 자긴 별로고 언니가 훨씬 훨씬 예쁘대(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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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하씨 그런가…? 그 생각 하긴 했음 가족들한테는 친구들이 예쁘다고 안 해서 자긴 자기 안 예쁜 것 같다고 하거든 근데 이 말도 뭔가 이상하잖아… 그래서 친구들 앞에선 또 다르려나 싶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