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애랑 언니랑 나랑 대학동기고 직장인인 지금까지 친하고 둘 다 좋은 사람들이야
최근 남자애가 언니랑 고향 나이가 같은 여자를 만나서 사귀고 있다고 혹시 아냐고 자기 여친이름을 물어봤어
근데 언니가 표정 바로 찡그려짐ㅋㅋㅋㅋㅋㅋ 그러고 아니다....아니야.. 하고 넘겼는데 나한테 말해주길 고등학교 같은학교고 같은반 된 적도 있대
학폭은 아닌데 인간관계로 이리저리 피해주고 다니던 사람이래
피해망상 심해서 친한 친구들한테도 너 나 싫어해서 내 부탁 안들어주는거지?를 2시간을 말하고 친구들 남자친구한테도 오빵~~~하면서 꼬리쳤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애가 고생할건데 지가 잘못 선택한거라면서 말해줘도 안듣는다고 조용히 하신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