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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5013l 6
당연히 다 그런 건 아니겠지만 그 특유의 자기연민이 있어
모르고 만난 것도 아니면서 나중에 꼭
여자끼리 사귀어서 미래가 그려지지 않고.. 난 남자를 만날 수 있는데 여자를 만나서 이렇게 불안하고.. 나도 남들처럼 당당하게 연애하고 싶고..
갑자기 이런 식으로 동성 연인한테 죄책감을 심어줌
난 첫 애인이 바이였는데 저래서 나 진짜 ㄹㅇ 죄책감 오졌었음
근데 다른 사람들이랑 얘기해보니까 그 사람만 그랬던 게 아니라 바이 만났던 사람 중에 저런 경험한 사람 많더라
추천  6


 
우동1
내 주변에 바이있엇는데 상대가 결국은 남자랑 결혼했다더라
근데 내 친구는 여자를 더 좋아하는비율이 더높아서 상실감 크게보였음

24일 전
우동2
글쎄.. 나도 바이고 자기연민은 있지만 그런 것 보다..
여자 좋아하는 사람 중에 같이 결혼 각오하고 추진할 정도로 의지 굳은 사람 못 봐서.. 그건 진짜 좀 한탄스러워. 같은 감정이고 남자면 진작 결혼했을텐데 결국 끝나버리는 관계가 많아서. 그렇다고 아무 남자나 억지로 좋아할 순 없고 여자가 더 좋고 그사람이 좋으니까 그나마 차버티는건데

24일 전
우동3
나도 바이는 못만나겠어...
23일 전
우동4
여자랑 진지한 미래를 그릴 마음이 없다는게 너무 느껴졌었어서 다시는 안만나
23일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20일 전
글쓴우동
나도 레즈들이 자기연민 자격지심 없다는 게 아니라 바이들 특유의 저런 상대 죄책감 심어주는 식의 자기연민이 있다고 말한 거임
2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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