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하다가 너무 힘들어서 울었어

원래 처음엔 다 이래? 일한지 2주 좀 안 됐는데 맨날 혼나ㅠㅠ 실수하면 안되니까 천천히 만들라고 해놓고 좀 천천히 만들면 빨리빨리 하라고 혼내고 자꾸 나한테 나가는 월급이 아깝다 그러셔 맨날 소리만 지르셔서 고막 나갈 거 같아 관두고 싶다 진짜..

[익인1]

다른곳 가자 ㅋㅋㅋ 알바인데

[글쓴이]

관두는 것도 한 달 전엔 미리 말해줘야 한대 지금 말해도 당장은 그만 못 둬.. 여기서 한달 어떻게 버티지 ㅋㅋ

[익인1]

예의긴한데
굳이? 걍 소리지르는거 듣는거
정신병 걸릴꺼같다고
더하면 걍 안나온다고 해
너가 갑이야

[글쓴이]

근로계약서에 적어도 한 달 전엔 말씀해 줘야 한다구 적혀잇엇는데 ㄱㅊ아? 막 뭐 청구하거나 지금까지 일한 월급을 안 주진 않나? 진짜 너무 힘들어.. 스트레스고

[익인1]

가혹행위가 있는데 뭘
조금 뭐하면
녹음한번만 해놔
얼마나 일했는데?

[글쓴이]

1에게
출근일부터로는 3주인데 중간중간 안 간 날이 많아서 일한 날은 14일도 안돼

[익인1]

글쓴이에게
나 점주익인데 아무런
상관없음
너가 소리안지르고 그거안하면 일한다하면
하지마라 바로 관둔다 하고

걍 보기싫으면 문자로 이거로 너무힘들어서 출근못한다 월급 보내라

안보내면 노동청신고

[글쓴이]

1에게
고마워ㅜㅜ 근로계약서엔 한 달 전에 말해야 한다 이런 내용 적혀잇어도 걍 관두는 게 ㄱㅊ다는 거지??

[익인2]

그만둬 알반데 뭐어때 한달전에 미리 말하는게 예의긴한데 힘들면 그만둬야지

[글쓴이]

말햇다가 또 혼날 거 같애ㅜㅜ 하.. 알바 가기 무섭다

[익인2]

문자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