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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330l
난 시기적으로 이르다고 생각하고 오빠가 원하는걸 하기에 좀 아직 부담스럽다고 생각했거든
근데 애인은 빨리 결혼하고 싶고... 
생각과 시기가 안맞고 너무 크게 싸워가지고 서로 감정이 좀 상해있었거든
내가 먼저 손 내밀고 우리 가치관 확립부터 해보자고 무작정 결혼 푸시보다는 우리가 결혼 후의 생활들을 어케할지 이런 상황에는 어떻게 대처하고 행동할지 사소한거라도 계속 얘기해보자고 했어
애인도 말을 잘 알아들었는지 평소에 대화 많이 하자구 그러고 화해했다ㅠㅠ
며칠동안 너무너무 마음이 안 좋고 돌덩이가 있었는데 치워버려서 넘 좋아


 
둥이1
그거 초반에 잘 정리해야 함 내 친구도 남친이 계속 결혼하고 싶다고 엄청 뭐라고 해서 결혼함... 남편은 우리한테 그거 자랑이라고 떠들더라
2개월 전
글쓴둥이
나도 사실 좀 말렸어 나는 4년 정도 뒤에 하고 싶었는데 점점 대화하다가 2년 정도로 생각해보자 그러고 ㅋㅋㅋㅋ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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