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는 지방 사람이고 우리 집은 서울인데 이모가 하루 자고 간다고 서울 왔거든
근데 오몀서 자기 집 강아지를 데려온 거여
여기까진 나도 뭐 귀여우니까 ㅇㅋ 인데 강아지가 지네 집 아니니까 막 짖고 난리가 난 거
게다가 이모 옆 아니면 계속 짖고 울엄마 안 그래도 몸 안 좋아서 집에서 요양 중인데 엄마만 보면 짖어서 엄마가 깜짝깜짝 놀라고...진짜 민폐 하...ㅋㅋ
그래서 내가 개 데리고 방에 들어가서 문 잠그고 자라니까 그럼 개가 답답해 해서 안 된다고...ㅋ 개 집도 거실에 놓고 개 배변패드? 같은 종이도 거실에 깔고...
화장실 갈 때마다 거실 지나야 하는데 그럼 개는 또 우리 보면서 짖고...아 진짜 민폐....하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