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으로 나름 멀쩡하게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아닌거 같아 친구도 없고 뭘 혼자 잘 하지도 못하고 경험도 없고 생각도 짧아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를 모르겠어 그냥 새롭게 다시 시작하고 싶다 그러면 잘 할 수 있을거 같은데.. 내가 너무 한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