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도면 이 친구는 날 싫어하는걸까..?이어가기 싫은걸까..?

접점 없어서 만나기 쉽지않긴함

내가 거의 선톡하고 만나자 해서 만났던거긴함

여름에 마지막으로 만났고 저번에 톡 이어가다가 만나자는 얘기하니까 거절됐고 그뒤로 다시 사소한톡 보냈는데 또 읽씹됨

전에 내가 생일 3만원대 챙겨줬는데 내 생일은 10만원대 보내줬더라

그냥 예의상이였나..?

나랑 관계 이어가기 싫은걸까?

[익인1]

뭔일 있는거 아닌가? 심적으로 힘들면 연락하기 힘들어하는 애들 있더라고

[글쓴이]

요새 일이 바쁘다는것만 알고있긴한데 내가 싫은가 생각들어서ㅜ

[익인1]

넘겨짚지말고 그냥 바쁜갑다 해 선물 챙겨주는 사이면 손절 할 만할 건덕지도 없잖아 무조건 꾸준히 연락을 해야만이 좋은 관계는 아냐

[글쓴이]

최근에도 읽씹해서 그냥 만나기 싫은건가 생각들더라구..
솔직히 연락아니면 딱히 접점 없어서..

[익인2]

뭐라고 거절당했는데? 그냥 카톡 잘 안하는 친구 아니야? 나도 자꾸 일상얘기로 계속 연락 이어가고 싶어하는 친구꺼 씹은적 많은데 그 친구가 싫은게 아니라 그냥 할말도 없는데 카톡하기가 싫어

[글쓴이]

바쁘다고 거절 당했고 다시 물어보니까 읽씹이였어ㅜ
난 일상 얘기 좋아하는데 친구는 아닌것같기도..
그래도 읽씹 빈도수가 많이 늘어서..ㅠ
그친구랑 어떻게 지내..?

[익인2]

연락은 평소엔 안하고 그냥 서로 빅뉴스 있거나 아니면 심심할때 번개로 만날때 카톡이나 전화해!
근데 사실 이 친구가 너무 욕을 많이하구 부정적이라서 일부러 일상톡 잘 안하려구 씹는거긴해ㅜㅜ
매일은 아니지만 3-4일마다 티키타가 하는 친구들이랑은 연락하고 지내는편이야

[익인3]

나도 만날때만 카톡해

[글쓴이]

거의 내가 만나자해야 만날까말까인데 최근에도 거절되니까 모르겠다ㅠ

[익인3]

바쁘다니까 그냥 좀 기다리면 될 것 같은디

[글쓴이]

거의 내가 만나자했던거라 읽씹되기도했고 선톡 올 가능성이 많이없긴하당...

[익인3]

너무 깊이 생각 안 해도 될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