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화목하고 집안 잘살면 남자들이 귀신같이 알아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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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잘 살고 가족 회목한데 이거 진짜 잘 알아채더라 상대가 못살든 잘살든

사귀는 남자들한테 나는 사랑 많이 받고 자람+부자라는 이미지가 각인이 돼서 같이 존중하고 함부로 안대해

집안 잘살고 직업 평범하거나 집안은 평범한데 능력은 좋은 남자들이 결혼얘기 엄청 꺼내고 우리 가족 분위기 구성원 되고싶어함 그래서 가족들끼리 여행 가고ㅋㅋㅋㅋㅋ

근데 이 남자들 보면 똑같이 가족들이 화목했어

반면에 가족한테 사랑 못받았거나 결핍있거나 집안 못살면 열등감 엄청나서 은근히 까내림..

[익인1]

부자인 거 넘 부업당..

[익인2]

부모가 각자 다른 집에서 사는건 어떻게 생각해

[글쓴이]

이유가 중요할 거 같아

[익인3]

결핍있는 애들이 까내리는게
빙신같은 티 나는거 최고임

[익인4]

남잔데 이거 좀 맞다고 느낌 ㄹㅇ

[익인4]

안 그렇다고 해서 막 대하는 건 아닌데
저러면 뭔가 더 조심스럽고 더 잘해야겠다 싶은 것도 있음
기준부터가 높을 것 같고 좀
우리 집도 화목하고 여유로운 편이지만 아무튼 그럼

[익인5]

어떻게 공주대접 받고 자란 딸내미를 함부로 대하겠어.존중받고 자란만큼 대접해줘야지 똑같이

[익인6]

맞긴함 그래서 보지도 않은 울 아빠 존경까지 하고 그랬어
그리고 남자가 울 아빠도 나한테 이렇게 안 대하는 행동할 때 확실히 선 긋고 존중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