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에서 부모님 도움 없이 혼자 살아.
집안 형편이 안좋아서 도움 많이 받지도 못하고
돈 열심히 벌어서 가족들 호강시켜줘야 한다는 책임감과
스스로도 성공하고 싶다는 마음이 커.
어린 나이에 열심히 일해서 나중에 내가 못누린거 이루고 싶어하는 신념이 있고
새벽부터 일 나가서 몸 쓰는 일해서 몸은 녹초고 집에 오면 씻고 좀 쉬다가 다시 자. 새벽에 또 일 나가야 하니까.
대학교도 곧 다녀야하는데 학비 충당하려면 일도 병행해야해.
이런 상황에서 애인까지 챙길 여유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