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너무 어렵다..

다른 사람들보다 한참 늦은거 알지만 정신차리고 취준하려고 

올해 컴활2급따고 이력서도 내보고 국취제도 신청해보고 경력으로 인정은 안되지만 3개월 일경험 인턴도 해보고 했는데

어떻게해도 나는 무경력.무스펙 3년8개월 공백을 가진 백수더라... 어릴때는 어른이 되면 무조건 취직을 하고 많이는 못벌더라도 내 밥벌이는 할 수 있지 않을까했는데 큰 착각을 하고있었어..

부모님은 졸업하고 나서 내가 인생을 포기한 줄 알고 걱정했는데 아제라도 밖에 나가서 뭐라도 해서 다행이라고 하시는데 그 말이 더 무겁게 다가오더라...

[익인1]

노노 시작했음 이미 변화가 시작된거임 이미 너는 앞으로 나아가고 있으니 충분히 잘하고 있어

[익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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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혹시 나잇대가 어느정도인지 물어봐도 될까??

[글쓴이]

20대후반이야..

[익인3]

내 친동생이랑 비슷한 얘기같아서 물어봤엉...나이 얼마 차이난다구 아는척하는거 아니구 전체인생으로 길게보면 아직 정말 뭐라도 시작할수있는 나이거든 남들하고 비교하지말구 지금처럼 차근차근 뭐라도 해나가다보면 길이 보일거야 쓰나 물론 나도 당장 한치앞도 안보이는데 우짜라고 싶었지만... 잘하고있다 정말루

[익인4]

나랑 똑같다 컴활 2급따고 국취제하고 공백기간 긴것 까지... 우리 힘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