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수400-500명대 오는 산업체야
신입은 나 혼자인데 일이 벅차게 느껴져ㅠㅠ 입사한지 2-3주 됐어
잔업무가 많은데 내가 꼼꼼하게 본답시고 메모도 하고 그러는데 자꾸 잔실수 나오니까 매일 혼나서 더 주눅들고그래..
회사도 멀고 근무시간도 길어서 집오면 내시간이 없어..
일하시는 분들도 여긴 어려운 업장이니까 내가 적응 잘 해야된다는데 이게 맞는걸까..
일단 매일 검수/재고조사/커피심부름/검식/게시 바꾸기/식권 판매/서류 매일 정리/국 배식/세팅/샘플 홍보사진&보존식 담기 정리 등등 잔업무가 더 있어
배식할때 빠릿하지않다고 혼나도 회사에서도 조용한 이미지라 말을 잘 안하게돼.. 수습은 버텨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