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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딩때부터 꾸준하게 십년 이상 우울증 앓고있어. 사실 그때부터 삶의 의욕이 없었거든? 그니까 평생을 잔잔한 자살사고가 계속 있는 채로 중딩때부터 살아왔어. 잘 살다가도 이유없이 우울증 걸려서 병원 입원하고 또 쉬고 그래가지고 졸업도 아직도 못하고 알바만 간간히 하면서 살고 있어. 그리고 최근까지도 알바 계속 하다가 차도 고장나고 코로나도 걸려서 알바를 2주 전에 그만뒀어(지방에 살아서 자차 꼭 필요) 
암튼.. 아빠가 아는 분 삭당에 서빙이랑 주방보고 구한다고 알려줬어. 솔직히 그렇게 살갑게 말 붙히고 싶은 사람은 절대 아니지만 스몰토크+예의상+조언을 구할겸 ”주방보조 재미있을까“ 이런식으로 툭 던졌단말이야.
근데 아빠가 약간 짜증 섞인 목소리로 “재미는 무슨 재미 너 먹고 살라고 하는거지” 이래서 “아니 그말 하는게 아니라 이왕 두개중 하나 할 수 있으면 재밌는거 하는게 낫잖아” 라고 말하고 갑자기 막 눈물이 터져나오는거야. 나도 왜 나왔는진 모르겠는데 내가 우니까 나보고 볍신새기라고 하더라 
내가 왜 울었을까 이해가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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