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뒤로 또 카톡하고... 근데 내가 카톡을 그렇게 칼같이 보는 스타일은 아니거든 그래서 한글날에 뭐하냐고 아침에 온거 저녁 다 됐을때 봤고.. 오늘 아침부터 나들이가서 이러이러했다~ 너는? 보냈는데 그때부터 묘하게 쌀쌀맞아진? 기분이야...
무슨 느낌이냐면 전에는 내가 영화보러간다고 하면 자기도 영화 보고싶었는데 다음에는 자기랑 가주면 안되냐 이런식이었는데 지금은 재밌었어? 친구랑 간거야? 이정도...ㅠㅠ
그래서 그 신호를 수긍하고? 지나가는 사람이군..했는데 오늘은 또 나보고 뭐하냐길래 친구랑 점심 먹고 혼자 카페갈거같다 했더니 또 여기로 오고싶대
뭘까...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