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강아지(9살, mri 해본 적 없음, 엑스레이/혈검 결과상 특별한 질환 없음) 이야기인데
오늘 아침에 재채기? 소리에 깨서 보니 애기가 자기 집에서 나와서 구석으로 들어가려고 하고 있는거야..
놀라서 붙잡고 봤는데 입가에 구토 흔적 없고, 집에도 소변/배변 실수 흔적이나 구토 자국이 없었어..
혹시 발작, 경련하다가 깨서 놀라서 구석으로 숨었을까봐 아침부터 계속 관련된 글들 찾아보는데 다들 보호자가 있을 때 발견한 발작, 경련 얘기들이더라구ㅜㅜ
옆에서 자고 있을때 애가 발작했다면 내가 깼겠지...?ㅜㅜ
보통 토하고 나서 구석으로 가거나 웅크리는데
토한 흔적이 없어서 혹시 다른 이상이 있었나 싶어서 발작, 경련 쪽으로도 생각해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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