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내가 다른 인간에게, 더군다나 어쨌든 생물학적으로 어느정도 연결되있는 사람에게 이런 감정이 드는게 믿기지는 않지만
그냥 혼자 속으로만 생각하다가...점점 커지고커지고 답답해서 그냥....
너무 오래사는건 내가 원하는 원하지 않든 누군가를 갉아먹고 갈아가며 살수 밖에 없는거 같은데 그게 나는 별로인가봐